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현실주의 용사의 왕국 재건기/설정 (문단 편집) === 엘프리덴 왕국 === 본작의 주 무대. 수도는 파르남. 500년 전, 소환된 용사에 의해 건국이 된 유서 깊은 나라. 이야기의 시작인 마족의 침공 후의 판도를 보아도 제국에 이어 2번째로 거대한 영토를 자랑한다. 왕국이라고는 하나, 소마가 소환되기 이전에는 느낌 상 쌍무계약으로 보이는 유럽형 봉건제와 유사한 국가 체계를 가지고 있었다. 파르남을 중심으로 하는 왕실 직할령과 대표적으로 각각 수인인 게오르그 카마인이 이끄는 육군 4만·교룡인 액셀 월터가 이끄는 해군 1만·드래고뉴트인 카스토르 바르가스가 이끄는 와이번 기병 1천 명이 본부로 삼는 자치령이 있다. 이 삼공군 시스템은 삼공군과 왕이 서로를 감시하는 형태라 군권이 통일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중앙집권체제 하의 상비군으로 가려면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난제였으며 소마가 추진했던 개혁의 걸림돌로 작용했다. 왕비로는 정비와 측비가 있다. 본래는 정비 1명을 제외하고는 나머지는 측비 또는 첩으로 분류되었으나 오래전 어느 엘프리덴 국왕이 사랑하는 이를 첩이라 부르고 싶지는 않다며 지금의 체제로 바뀌었다. 정비는 정계에 힘을 행사할 수 있는 집안의 여식이어야 하며, 사이에서 나온 아이는 계승권을 가진다. 측비는 신분 고하를 막론하고 들일 수 있기에 행동이 자유로운 대신 측비의 자식은 계승권이 없다. 소마에게 왕위를 넘긴 알베르토 왕은 사실 데릴사위로, 제대로된 국가라면 국서 이상은 될 수 없는 사람이다. 이 체계 안에선 정비에 가까운 존재. 소마의 경우, 최종적으로 정비는 리시아·아이샤·로로아·유리가를 두었고, 주나·나덴·마리아를 측비로 두었다. 이 중 리시아가 전 왕가의 혈통. 소마가 소환되기 이전 엘프리덴의 전전대 왕은, 그란 케이오스 제국을 경계한 나머지 아미도니아를 비롯한 주변 일대를 대상으로 활발한 정복 활동을 벌였다. 하지만 무리한 확장 정책으로 인해 왕국의 피폐를 우려한 부하에 의해 죽음을 맞이한다. 이후 왕위 계승 전쟁으로 인해 왕족들이 사실상 전멸하자, 유일한 생존자였던 엘리샤 엘프리덴과 그녀의 남편 알베르토 엘프리덴이 자연스레 즉위하게 된다.[* 당시 알베르토 부부는 왕위쟁탈전에 끼어들지 않았는데다 본래 알베르토가 욕심없는 이로 세간에 알려졌으며 카마인 가문하고도 친분이 있었기에 아무도 건드리지 않았다.] 시작 시점에서는, 정복 지역의 비옥한 곡창지대를 소유하고도, 대외정세가 마왕군의 남하를 막기 위한 항쟁 중이어서 폭등한 면직물 수요에 눈이 돌아가 죄다 상품작물 재배에 혈안이 되는 바람에 식량난이 먼저 터진다. 처음에는 넘쳐나는 수요 덕분에 면화를 판 돈으로 식량을 사들였지만, 대마항쟁의 전선이 고착화되고 인류 전체의 동맹이 결성된 이후로 급전직하한 판매량이 무역 적자를 키우며 대공황과 대기근 상태에 이른다. 거기에 왕국에 복수심을 품은 아미도니아의 사주를 받은 부패귀족들이 착복을 착실히 실행한 탓에 재정마저 줄줄 새는 지경이라 사실상 알베르토 재위기는 안 망하고 견딘 것만 해도 용할 지경. 이후 전쟁 지원금 또는 용사를 소환해 제국에 인도하라는 제국의 요청에 따라 용사 소마를 소환하게 된다. 그리고 소마가 왕위를 잇게 되자, 급진 개혁을 실시해 식량난의 개선을 위해 상품 작물인 면화의 재배 면적을 줄이고 곡물과 채소의 양을 늘릴 계획을 세우는 한편, 대대적인 인재 모집에 나서 자신의 개혁에 알맞은 인물들로 내각을 꾸리는 과정에서 옥음방송의 효용성을 발견해 오락 거리를 제공하며 식재료에 대한 인식 개선과 식문화 창달에 힘쓴다. 한편 삼공군을 헤체하고 국방군을 창설하는 군제 개혁을 실시하는데, 이과정에서 육군·공군과 대립하게 되지만 몰래 해군을 이끄는 액셀 월터를 포섭하는 데 성공, 이를 바탕으로 게오르그의 부패 귀족 처단이라는 과업을 달성하게 해주면서 기책을 성공시켜 삼군을 장악하면서 통합된 상비군인 왕국군을 창설하게 된다. 왕국군을 하나로 만드는 군제 개혁이 추진되는 와중에 전쟁을 일으킨 아미도니아의 발목을 묶어 지연전을 펼치고, 눈속임을 통해 상대의 수도를 직공, 표면상 군제 개혁을 둘러싼 내부 갈등이 방아쇠가 된 엘프리덴-아미도니아 전쟁을 승리로 마무리짓는다. 비록 제국과의 담판으로 반과 주변 일대는 반환했지만 반환한지 몇달도 되지않아 공국민들의 요청으로 반을 재병합하고 뒤이어 공국의 남은 영토도 병합하며''' 엘프리덴-아미도니아 연합왕국''', 통칭 프리도니아 왕국으로 국호를 개칭한다. 이후 2~3부 시점에서는 톨기스 공화국과 구두룡 제도 연합을 외교 담판으로 이끌어내, 해양 동맹을 결성하고 그 수장국이 되면서 인류 선언 - 해양 동맹 - 후우가 파의 인류측 3대 핵심 세력으로 성장한다. 웹 연재 기준 4부 시점에서는 인류 선언의 맹주였던 그란 케이오스 제국이 결국 남북으로 쪼개지면서, 이 중 구 제국 남부에 들어선 유포리아 왕국과도 동군 연합으로서 군사 협정을 맺게 되어 진정한 강대국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이후 세인들에게 '''그란 프리도니아 제국'''으로 불리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